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모바일게임 '퍼즐 앤 드래곤'과 타입문·유포니움이 제작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Fate/stay night; Heaven's Feel(이하 페이트)'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이날부터 28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신규 캐릭터 '에미야 시로&서번트 라이더'를 포함한 페이트 콜라보 캐릭터 15종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캐릭터는 마법석 6개를 사용하는 '콜라보 에그'에서 뽑을 수 있으며, 획득 시 '페이트 드롭 2' 스킨을 얻을 수 있다. '페이트 드롭'은 지난 콜라보레이션부터 추가된 '마토가의 양녀 마토 사쿠라' 획득 시 얻을 수 있다. 또한 콜라보 기간 중 게임에 로그인하면 1회에 한해 개최 기념 콜라보 에그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서번트 세이버 얼터·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초궁극진화 ▲신부 코토미네 키레이 등 어시스트 진화 루트 추가 ▲페이트 콜라보 던전 클리어시 보상 획득 ▲3인 플레이 던전 '협력! Fate/stay night; HF!' ▲스킬 레벨 업 플로어 추가 ▲몬스터 교환소에서 마토 사쿠라·서번트 어새신·코토미네 키레이 획득 가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퍼즐 앤 드래곤과 페이트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세번째다. 첫 콜라보는 2019년 1월, 두번째는 2020년 11월 이뤄졌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