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재단이 2026년 재단 클럽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총 40개 구단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한국에선 T1과 젠지 e스포츠가 파트너 목록에 포함됐다.
클럽 파트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 e스포츠 월드컵(EWC) 개최를 앞두고 참가 구단 중 주요 구단들을 선정, 대회 이전과 대회 기간 동안 브랜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정책이다.
재단은 연간 각 구단에 최대 100만 달러(약 15억 원)씩 총 20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구단 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단 선정에는 북미와 라틴아메리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구단 중에선 T1과 젠지 e스포츠가 파트너로 선정됐다. T1은 2004년 4월 창단 이래 올해 22주년을 앞둔 한국 대표 명문 프로게임단으로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됐다. 젠지는 2017년 창단한 신생 강호로, 두 팀은 각각 2024년과 2025년 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조 마쉬 T1 대표는 "클럽 파트너 프로그램은 선수와 팀이 시즌을 만들어가는 주요 순간들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서울과 부산의 T1 베이스캠프, 글로벌 T1 투어 팬 이벤트, LOL 홈그라운드 경기 등 팬들이 함께 모여 교감하는 방식을 글로벌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