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아메리카·유럽 등 29개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사전예약과 더불어 미국, 멕시코,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아메리카 7개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아일랜드, 포르투갈, 핀란드, 덴마크, 스위스 등 서유럽 12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신청은 다음달 6일 시작된다.
아울러 그리스,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동유럽 6개국과 러시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 10개국도 사전예약에 포함됐다.
'리니지2M' 러시아 티저 페이지를 지난 8일 공개한 NC는 이번 사전 예약·베타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NC는 이후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리니지W' 2차 쇼케이스를 30일 선보인 후 도쿄 게임 쇼에서도 '리니지W' 관련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