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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면', '오뚜기 곤약밥'으로 올 추석 가벼운 한끼 즐기세요~

기름진 명절음식, 배달음식의 느끼함 달랠 '나랑드사이다'도 추천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1-09-20 08: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많은 이들이 ‘집콕’ 연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905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성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과반 이상인 51.9%가 고향에 갈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2명 중 1명은 집콕 추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은 주말까지 최대 5일을 쉴 수 있는 만큼 집에 머무는 긴 시간 동안 식사를 챙겨야 하는 부담감도 커졌다. 부침, 전과 같이 기름으로 조리하는 명절음식과 고지방, 고열량 메뉴가 많은 배달음식, 간편 조리식(HMR)으로만 추석 연휴 식사를 챙기기 보다는 한끼 정도는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메뉴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집자주>
풀무원의 '건강한 두부면'은 밀가루 면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포만감도 큰 제품이다.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풀무원의 '건강한 두부면'은 밀가루 면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포만감도 큰 제품이다. 사진=풀무원


밀가루 대신 두부로 만든 레시피 어때요? 풀무원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풀무원은 지난해 밀가루 면을 대체한 ‘건강한 두부면’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건강과 다이어트 등을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미세한 공기구멍이 있어 국물이나 소스가 잘 배도록 만들어진 두부면은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조리도 간편한 것이 큰 장점이다. 포장을 뜯고 충진수를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면 바로 면 요리를 할 수 있다.

올 추석 두부면을 식자재로 활용한다면 파스타, 비빔면, 짜장면 등 기존의 면 요리를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두부면은 밀가루 면에 비해 소화도 잘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도 크다.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다양한 레시피를 따라 가족들과 함께 한 끼를 준비해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이다.

한국인은 밥심! 쌀밥 대신 가벼운 곤약밥, 오뚜기 오뮤 곤라이스

오뚜기는 흰 쌀밥보다 적은 열량으로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라이스' 3종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는 흰 쌀밥보다 적은 열량으로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라이스' 3종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지난 8월 온라인 간편식 브랜드 ‘오뮤’에서 쌀밥 대신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라이스’ 3종을 출시했다.

곤라이스는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쌀’과 귀리, 보리, 현미 등 잡곡을 혼합한 제품으로, 낮은 열량 대비 높은 포만감과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귀리잡곡, 버섯된장, 제육고추장 3종 중에 개인의 입맛에 따라 밥맛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열량이 200㎉ 이하로, 기존 흰 쌀밥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용기째 넣고 약 12분간 조리하면 쉽고 간편하게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반찬을 곁들어 먹거나 쌈 채소나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양배추와 함께 쌈밥으로 즐겨도 좋다. 곤약밥 위에 샐러드와 닭가슴살, 소고기 등을 곁들어 다양한 보울 푸드(Bowl food) 레시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딱!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동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는 칼로리뿐만 아니라 색소, 설탕,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4 Zero' 사이다다. 사진=동아오츠카이미지 확대보기
동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는 칼로리뿐만 아니라 색소, 설탕,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4 Zero' 사이다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는 칼로리 부담 없는 제로칼로리로 가볍고 건강하게 탄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나랑드사이다는 지난 2010년 6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제로칼로리 사이다로, 꾸준한 맛에 대한 개선으로 소비자층을 탄탄히 넓혀왔다.

칼로리뿐만 아니라 색소, 설탕,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4 Zero’ 사이다로, 산뜻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이 제품의 특징으로 꼽힌다. 레몬 농축 과즙을 더해 레몬의 상큼함은 물론 기름진 음식으로 느끼해진 입안에 짜릿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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