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16~20일 매일 10분간 '초특가 마켓'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늘어났는데 물가 상승으로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먹거리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홈앤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0분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16일에는 '강진쌀귀리 6㎏'을, 17일에는 '유정낙지 8팩'을,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다함 소고기모둠구이 7팩'을 할인 판매한다.
이와 별개로 '신데렐라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최대 3시간 사용 가능한 20% 즉시 할인 쿠폰(최대 1만 원)을 오는 1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 지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물가가 많이 올라 고민이 많은 고객 상황을 고려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해 물가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