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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1555명, 해외유입 45명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5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집계돼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만351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67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0명(치명률 1.18％)이다.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확진자 수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14일 1615명보다는 15명 줄었지만 여전히 4차 대유행 양상은 뚜렷하다.
지난 8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을 기록 중이다.
수도권 확진자가 총 1098명으로 전국 신규 확진자의 70.6％를 차지했지만 비수도권 비중 또한 29.4％로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인원이 11만1631명으로 총 1583만69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10만2000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618만3732명이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