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세계적인 외국어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다.
인기 외국어 학습 앱을 서비스하고 있는 듀오링고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상장을 신청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 보도했다.
고용인력 400명으로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듀오링고의 시장가치는 24억달러(약 2조7000억원)로 추산된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1억6170만달러(약 1824억원) 규모다.
듀오링고는 컴퓨터 전문가인 카네기멜런대 루이스 폰 안 교수와 그의 제자인 세버린 해커가 지난 2012년 시작한 외국어 학습 서비스로 기본적으로 PC 웹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을 통해서도 부분적으로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