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즉석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을 알리기 위해 초대형 솥과 솥밥 주걱을 활용한 '햇반솥반' 팝업 전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된다. 27일까지 방문객에게 햇반솥반을 증정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제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이동식 솥을 끌고 다니는 햇반솥반 트럭도 지난 18일부터 운영 중이다. '커밍솥'이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햇반솥반 트럭은 서울 시내와 경기 지역의 캠핑장, 아울렛, 휴게소, 등산로 등에서 다음 달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트럭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햇반솥반' 한 박스를 증정한다.
햇반솥반은 버섯, 무, 계피 등을 달여내 풍미를 더한 밥물에 버섯, 연근, 고구마, 밤, 호박씨와 같은 큼지막한 원물을 넣어 만든 '3세대 햇반'이다. 10년간의 차별화된 R&D를 통해 개발한 '신 무균화 공정'이 적용돼, 솥밥 전문점이나 집에서 갓 지은 듯한 맛 품질을 확보했다. 용기도 집에서 사용하는 밥공기 형태로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제품을 가장 먼저 출시한 CJ더마켓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준비한 수량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햇반솥반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혁신 기술로 국내 식품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즉석 솥밥의 맛과 품질을 고객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