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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황인규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보령학술상 수상

진행성 위암환자의 항암치료 중 근육량 변화와 치료 연관성 분석

이하린 기자

기사입력 : 2021-06-02 10:21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사진=중앙대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사진=중앙대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가 지난달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제19차 정기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보령학술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인규 교수는 ‘진행성 위암환자의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중 골격근육량의 변화와 치료 결과간의 연관성 분석’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지난해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에 선정됐다.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항암치료 중 골격근 질량의 손실은 진행성 위암환자에게 좋지 않은 예후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이 연구를 기초로 항암치료과정에 근감소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요법 및 영양요법 효과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인규 교수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특히 소화기암의 항암치료를 비롯한 완화의료 및 노인종양분야에서도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업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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