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18일까지 마트 뷰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 내 식품관, 생활·주방관, 생필품·뷰티관 등의 메인관과 브랜드관을 선보이는 연합전으로, 최대 규모 행사다.
메가세일전에서는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오뚜기 ▲CJ제일제당 ▲P&G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 등 7대 대표 브랜드를 포함해 1600여 개 이상의 셀러가 참여한다.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식품, 생활, 주방, 생필품, 뷰티 카테고리별로 전 고객 대상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식품관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생활·주방관과 생필품·뷰티관에서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매일 한 장씩 받을 수 있으며,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한 장 더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브랜드별 중복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기획전 내 신선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스마일페이를 통해 KB국민·삼성 카드로 결제하면, G마켓과 옥션 별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가세일전 특가 상품은 ▲사세 버팔로윙+치킨너겟 ▲해피콜 IH 티타늄냄비 4종▲헤라 촉촉밀착 프로텍터 선크림 ▲서울우유 멸균우유 ▲테팔 매직핸즈 SS 이모션 인덕션 트라이미 3P ▲오랄비 고탄력 초미세모 그린티 칫솔 등이다.
김은신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 실장은 "집콕 트렌드에 수요가 크게 증가한 다양한 식품, 생활용품, 생필품을 비롯해 뷰티상품까지 1600여 셀러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행사 규모에 걸맞게 할인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꼭 필요한 제품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