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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물러난다…장남 신동원 부회장 차기 회장 예상

3월 25일 주총일 신동원 부회장,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상정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1-02-05 14:03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3월 16일까지 회장직을 맡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사진=농시이미지 확대보기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3월 16일까지 회장직을 맡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사진=농시
농심그룹의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3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신 회장의 임기는 3월 16일까지다.
주주총회에는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

농심 관계자는 "신춘호 회장이 고령의 나이로 인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면서 "차기 회장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1932년생으로 올해 92세다.

업계에서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오가고 있다. 신 부회장은 농심그룹 지주회사인 농심홀딩스 최대주주로, 농심그룹 오너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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