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생활 기업 쿠쿠전자가 베트남 하노이 브랜드숍을 이전 오픈했다.
베트남 언론 댄 트라이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2018년 9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호찌민과 하노이에 브랜드숍을 선보였다. 이후 현지 고객과 소통을 시작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후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은 쿠쿠는 최근 하노이 브랜드숍을 남 투림 지구로 옮겼다. 이곳에서는 쿠쿠의 밥솥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베트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쿠쿠의 전기밥솥이 준비돼 있다. 기계식 밥솥부터 다목적 고주파 압력솥에 이르기까지 쿠쿠의 밥솥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쿠쿠는 오픈 이전을 기념한 이벤트도 벌인다. 전기밥솥 등 제품을 구매하면 샤워기 필터 등 경품을 제공하고 행사 제품의 경우 최대 30% 할인한다.
쿠쿠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다양하고 편리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전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