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게 어떨까. 연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 홈데코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2일까지 '산타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언택트 시대 꼭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특가에 판매하는 '디지털 페스티벌', 인기 장난감을 모은 '토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늘의 산타 브랜드' 컨셉으로 행사 기간 매일 ▲삼성 ▲LG ▲레노버 ▲레고 ▲해즈브로 ▲영실업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디지털 페스티벌에서는 G마켓과 옥션 공동으로 노트북·PC, 모바일·태블릿, 음향기기, 게임기기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삼성 오디세이 G5 32인치 ▲레노버 태블릿 TAB P10 등이다. 모든 회원에게 10% 할인쿠폰을, 유료 회원제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토이 페스티벌은 ▲해즈브로 플레이도우 슬라임 세트 ▲오로라 신비 아파트3 고스트볼 더블X블루 등이 준비됐다. 모든 회원은 8%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은 10%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별 중복 할인쿠폰도 추가로 사용 가능하다.
G9에서도 25일까지 '방구석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오붓한 홈 파티를 위한 홈데코, 트리, 유아동 장난감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회원에게 5% 할인쿠폰,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10% 중복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코코도르 크리스마스 디퓨저 ▲더원스토리 크리스마스트리 풀세트 장식+전구 ▲벨라이프 에버그린 쿠션커버 체크 등으로 다양한 연말 상품이 마련됐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부문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기 장난감과 언택트 시대 꼭 필요한 디지털 제품을 엄선해 연말 기획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