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 보타닉힐보의 인기상품인 '탄탄크림' 프로모션에 나섰다.
더마 화장품을 위주로 판매하는 보타닉힐보는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프로바이오덤 크림 기획 세트'의 2차 판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타닉힐보는 지난 2018년 10월, 고가·고연령 위주였던 탄력케어의 진입장벽을 낮춘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을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주름 개선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1년 만에 올리브영 탄력 크림 부문 1위에 올랐다. 해당 제품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쫀쫀한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면 탄력감을 선사해 '탄탄크림'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예방과 미래 투자의 개념으로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찾는 젊은 세대가 늘어난 가운데, 11월 한 달간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내일의 피부를 위한 탄력케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보타닉힐보는 대표 제품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50㎖) 더블(1+1) 기획 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보타닉힐보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피부 노화를 대비하려는 '얼리(Early) 뷰티족'을 중심으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로바이오덤'과 '판테놀' 등 주요 성분을 쉽고 직관적으로 소개하며 기능성 화장품 시장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