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비발디파크는 업계 최초로 스키장 '월 이용권(Monthly Pass)'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월 이용권은 시즌권을 월 단위로 구입하는 개념의 상품으로, MZ세대들의 요구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 상품은 12월 스키장 리프트 이용권, 리프트+렌털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다. 1차 판매는 이달 29일까지며 기간 내 1월과 2월 상품을 선구매 하면 2만 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월 이용권 구입 시 추가 혜택으로는 장비 렌탈 50% 할인, 스키 강습 10~20% 할인, 스노위랜드 30% 할인 등이 있다.
이지훈 비발디파크 마케팅팀장은 "기존 시즌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비용 부담을 줄인 상품을 준비했다. 국내 스키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