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동아에스티, 철원서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기념행사 개최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11-05 15:08

지난 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이현종 철원군수(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이현종 철원군수(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평화의 숲 조성 사업은 분쟁과 갈등으로 훼손된 접경 지역의 자연을 복구하고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이현종 철원군수,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평화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 문구로 유명한 경원선 월정리역 부근의 철원 평화문화광장 내 약 1만㎡ 규모의 유휴지다. 이곳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가장 적합한 소나무, 느릅나무, 진달래 등 총 30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이번에 조성된 평화의 숲은 산림탄소센터 탄소흡수 운영표준 기준 향후 30년간 이산화탄소 약 350톤을 줄일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철원군과 협력해 평화의 숲을 학생과 관광객 등을 위한 생태, 역사, 안보 교육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평화의 숲은 훼손된 자연을 복구함은 물론 분쟁과 갈등이 있는 지역을 숲으로 조성해 한반도를 비롯한 글로벌 평화에 기여하는 데도 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