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는 다가오는 '보행자의 날(11월 11)'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다리 건강과 보행(걷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유럽과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인 '베나실'을 판매하고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독려하는 등 다리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을 주제로 한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서울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상징인 '서울로7017'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로7017 장미마당에서 열리는 이벤트는 보행자의 날 인식 증진을 위한 걷는 시민증 발급 행사와 한걸음 더 걸을 기회를 제공하는 걷는 시민증 사용 행사로 구성된다. 여기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시민 참여도를 토대로 조성된 기금을 보행에 도움이 필요한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 또는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무는 "한걸음 더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리 건강과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혁신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