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추석 연휴에 1억 8000만 원 경품 행사
CJ ENM 오쇼핑부문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패션, 리빙, 렌탈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원더풀 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원더풀 페스타는 3일간 1억 8000만 원 상당의 적립금과 경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이다. 코로나로 명절에도 집에 머물 수밖에 없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주제 별로 특가 상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일에는 CJ오쇼핑의 가을·겨울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10분까지 약 17시간에 걸쳐 TV홈쇼핑과 모바일 생방송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패션 생방송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총 5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 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3일에는 뷰티, 생활용품, 건강식품·다이어트 상품을 선보이는 '원더풀 페스타 원더우먼데이'가 방송된다. 주부 고객을 위한 15개의 상품을 준비했다. 각 프로그램 당 3명의 구매 고객을 추첨해 각각 100만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전 8시 20분 '동국 마데카크림'과 9시 20분 '시서스 로우 시크릿 다이어트' 등이 있다.
연휴 마지막날인 4일에는 '원더풀페스타 X LG베스트데이'와 '원더풀페스타 X 원데이렌털쇼'가 동시에 진행된다. 총 8개의 프로그램이 방송되는‘LG베스트데이는 프로그램 별로 구매 고객 4명을 추첨해 해당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약 6000여만 원 상당의 경품 찬스가 제공된다. LG A9 청소기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오후 11시 45분까지 총 3회의 특별 생방송이 편성되며, LG UHD TV와 LG 건조기는 각각 2회씩 방송된다.
원데이렌털쇼에서는 5개의 프로그램에서 20명의 고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현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전 6시 55분에 방송되는 갱년기 건강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해마미인'과 오후 4시 5분에 방송되는 '세라젬 의료기기'가 있다.
◇NS홈쇼핑, 경상북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500만 원 전달
NS홈쇼핑은 지난 28일 경상북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의 의료진과 농어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한 기금은 총 6500만 원이다.
기금 중 3000만 원은 7월 카탈로그 NS쇼핑북에서 진행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으로 만들어졌다. 이 금액은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나머지 3500만 원은 경상북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중 실시하는 '농식품수출전문가 양성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농식품수출전문가 양성 교육지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농식품의 판매 활성화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비대면 온라인 유통시장을 개척하도록 돕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SK스토아, 10월 '쇼핑의 기적' 만든다
SK스토아는 10월 한 달 동안 '쇼핑의 기적' 프로모션을 펼친다.
쇼핑의 기적 프로모션은 SK스토아 온라인몰(웹·앱)에서 30% 적립 안내 표시가 붙은 TV쇼핑 상품을 구입한 후 적립금 신청 시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행사다. 여기에 10월 한 달 동안 SK스토아 온라인몰과 TV 리모컨 주문을 통해 3회, 30만 원 이상 구입하는 단골 고객에게는 적립금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SK스토아는 "지금까지 10% 청구 할인, 10% 적립금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지만 30%라는 파격적인 적립 혜택은 물론, 5만 원 추가 적립금까지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 적은 없다"면서 "T커머스 1위에 오르기까지 꾸준히 받아온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가 많은 10월을 맞아 최강의 쇼핑 혜택을 내놓게 됐다"라고 말했다.
SK스토아는 오는 10월 다양한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한정 기간 국민카드, 신한카드, 농협카드, 현대카드 등으로 상품을 주문할 때 전 품목 5%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SK스토아 온'에서도 10월 한 달 상품 구입 시 10% 할인, 20% 적립금 제공 등의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