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야즈노이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올 여름 러시아에서 삼성 갤럭시 A51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스브야즈노이에 따르면 삼성 러시아 스마트폰 점유율은 31.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화웨이에서 나온 브랜드인 아너(honor) 스마트폰이 점유율 20.6 %를 차지했다. 샤오미(Xiaomi)는 16.9 %를 차지하며 3위에 올랐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에서는 880 만 대의 스마트 폰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 증가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