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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택배뉴스] 일양약품 유한양행↑경남제약 바이넥스 삼아제약 대한뉴팜 경보제약 호재즐비

이승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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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도 코로나19 수혜 종목들이 시선을 끌었다.

과잉 속도로 질주해온 일양약품이 장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으로 투자자의 혼선을 초래했으나 러시아의 코로나19 환자 급증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마감무렵 최고점 (+30%)를 찍었다.
앞서 이 회사는 슈펙트가 백혈병 신약으로 이미 시판이 되는 의약품이 실험실에서 시험관시험을 통해 질본에서 분양받은 SARS-CoV-2 바이러스에 슈펙트를 적용한 결과, 투여 후 48시간 뒤 슈펙트 투여군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수가 대조군보다 70%가량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코로나19 치료제 유력후보군으로 부각, 상승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실험실에서의 결과는 실험일 뿐이다. 러시아는 일본의 '아비간'(파비피라비르 Favipiravir)을 응용해 개발한 의약품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승인해서 사용중이다.

유한양행은 실적개선 주로 부각되면서 제약주의 스타로 등극했다. 유한양행은 4월 8일 얀센으로부터 3,500만 달러(한화 약 432억 원)의 마일스톤을 받은 바 있다. ASCO에서 얀센의 EGFR/c-Met 이중 항체와의 병용투여 임상 1b상 결과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발표의 주체는 얀센이지만 얀센의 레이저티닙 개발의지가 반영되면서 상승그래프를 적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경남제약 바이넥스 삼아제약 대한뉴팜 경보제약 등이 장 초반 약세였으나, 호재가 담겨져 있다는 증권가 루머가 확산하면서 등락의 곡예를 하다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했다.

앞으로는 코로나19 치료제 경구용 의약품 생산주체 제약사에 이어 안정성이 인정되는 면역제 백신분야로의 바이오제약사 종목이 주목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종목의 기업은 그동안 그늘에 숨겨져 있었다. 발굴되면 현재 뜀박질하는 테마 종목을 능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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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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