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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힘든 교량에 로봇·드론 투입 '무인점검' 시대 열린다

시설안전공단, 익산지방국토청과 협력 특수교량 점검기술 시연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7-01 17:22

한국시설안전공단 실무자가 지난달 27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는 진도대교에서 케이블점검로봇과 드론 등 무인체 기술을 활용해 교량을 점검하는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설안전공단 실무자가 지난달 27일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는 진도대교에서 케이블점검로봇과 드론 등 무인체 기술을 활용해 교량을 점검하는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워 점검작업이 잘 이뤄지지 않는 해상교량이나 대형교량에 로봇과 드론 등 무인체 기술을 활용한 첨단 점검기술을 펼쳐보여 눈길을 끌었다.
1일 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공동으로 케이블점검로봇, 드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특수교량의 점검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진도대교를 대상으로 시연한 자리에는 전남 지역 국토사무소,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교량관리자들이 참석해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교량 유지관리의 선진형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이번 시연 행사로 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교량관리자들과 공유하고 교량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교량관리자 간에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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