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김명준 ETRI 원장 취임...취임식서 내놓은 3대 혁신 추진 전략은?

창의연구영역 확대·R&D생산성 제고·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이수연 기자

기사입력 : 2019-04-01 11:35

김명준 ETRI원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ETRI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김원장은 ETRI가 세계 속의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3대 혁신방안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ETRI)이미지 확대보기
김명준 ETRI원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ETRI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김원장은 ETRI가 세계 속의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3대 혁신방안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ETRI)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기자] 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김명준 박사가 원내 7동 대강당에서 열린 원장 취임식을 갖고 제 9대 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준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산업발전시대 성공사례라는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는 선도형 R&D를 수행하는 국제 연구기관으로 디지털 탈바꿈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ETRI가 세계 속의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개념을 창출하는 창의연구영역의 확대 ▲몰입도 향상을 통한 R&D 생산성 제고 ▲생산적인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3대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데 역점 두겠다고 취임사에서 약속했다.
ETRI 원장 이·취임식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 박사는 1986년 ETRI에 입사한 이래로 데이터베이스연구실장, 소프트웨어연구부장, 기획본부장, SW콘텐츠연구부문 소장, 창의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회활동으로는 제27대 한국정보과학회장과 미국 리눅스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국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