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정식 출시 후 스팀서 2주 연속 동접 2위
"장르 내 최고" "고유의 매력 갖춘 성공작" 등 호평
"장르 내 최고" "고유의 매력 갖춘 성공작" 등 호평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인디 게임사 포켓페어의 '팰월드'가 정식 출시 후 스팀 플랫폼에서 2주 연속 최다 동시 접속자 수 2위에 올랐다. 2024년 1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 후 2년 간 꾸준한 업데이트에 따른 성과로 '성공적인 얼리 액세스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팰월드는 지난 10일, 1.0버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팰월드는 출시 후 첫 번째 주말 동시 접속 85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주말에는 96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모으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정식 버전에선 게임의 최종장 역할을 하는 지역 '세계수'가 열렸으며 72종의 새로운 '팰(몬스터)'과 더불어 '각성', '돌연변이' 등 성장 시스템도 크게 개편됐다. 신규 콘텐츠 추가에 힘입어 복귀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들이 대거 발생, 장기간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팰월드는 3D 슈팅 게임을 기반으로 전투 콘텐츠는 물론 기지 운영, 탐험 등 비 전투 콘텐츠까지 폭 넓게 즐길 수 있는 '생존 크래프팅' 내지는 '샌드박스' 장르 게임으로 '마인크래프트', '아크' 시리즈, '러스트' 등이 장르 내 대표작으로 꼽힌다.
포켓페어에게 남은 과제는 닌텐도와의 법적 소송 리스크이다. 팰월드는 얼리 액세스 초창기부터 팰들이 포켓몬과 디자인적으로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총쏘는 포켓몬 게임'이라는 뜻의 '총켓몬'으로 불려왔다. 닌텐도는 2024년 9월, 포켓몬 컴퍼니와 더불어 포켓페어를 상대로 특허권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미국, 일본 등 법원에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스팀 플랫폼 전체의 7월 세 번째 주말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각 19일 오후 11시 기준 3977만7483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12일 대비 103만6763명(2.54%) 적은 수치다.
팰월드 뒤로 한국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뉴젬 스튜디오 '태스크 바 히어로' 등은 4위와 5위 자리를 지켰다. 그외 한국 게임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프로젝트문 '림버스 컴퍼니(4만5805명, 이하 19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가 46위, 넥슨 '아크 레이더스(4만1146명)'와 '데이브 더 다이버(2만3166명)', '더 파이널스(1만9967명)'가 각각 52위와 84위, 94위, 펄어비스 '검은사막(2만870명)'과 '붉은사막(1만9914명)'이 각각 90위와 96위에 자리 잡았다.
7월 3주차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넷마블의 '솔: 인챈트'가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111% '운빨존많겜'이 톱10에 재입성했다. 지난주 매출 3위 '포켓몬 고'와 5위 '승리의 여신: 니케', 7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 10위 '메이플 키우기'는 이번주 들어 각각 32위와 11위, 21위, 12위로 자리를 옮겼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