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29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와일드헌터’를 추가했다.
레지스탕스 직업군 궁수 계열의 ‘와일드헌터’는 직접 포획한 ‘재규어’를 타고 이동 및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주 무기 ‘석궁’과 보조 무기 ‘화살촉’을 이용한다. ‘석궁’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동시에 ‘재규어’를 이용해 근접 공격도 가능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루타비스 원정대’ 신규 보스 ‘벨룸’을 ‘노멀’, ‘하드’, ‘카오스’ 모드별로 업데이트했다. 루타비스 최강의 수호자 ‘벨룸’을 처치하고 재화를 획득하면 전용 상점에서 메이플M 최고 레벨인 ‘170제 강력한 루타비스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길드 키워드’ 검색 기능 및 ‘대미지 스킨 커스텀’ 시스템을 추가하고, 과제 완료 후 보상을 일시 수령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24일까지 ‘와일드헌터’를 생성해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라이딩’, ‘훈장’, ‘유니크 등급 무기’ 등을 지급하는’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신규로 생성한 캐릭터에 한해 3~100레벨 구간 동안 1레벨을 올릴 때 마다 2레벨이 추가 성장하는 ‘1+2 메가버닝’ 혜택을 제공한다.
또, 4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 슬롯 쿠폰’과 소비성 아이템이 담긴 ‘와일드헌터 상자’를 지급하는 온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M’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