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그라비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대만 개발사 아우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Auer Media &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 두 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험 4-9를 클리어한 유저들에게 공개되는 ‘영웅 시련’과 모험 5-9를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는 ‘왕의 시련’ 콘텐츠 등이 추가된다.
‘영웅 시련’은 영웅 조각 및 전속 장비를 포함한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승부욕을 강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왕의 시련’은 클리어 시 주요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로, 도전 등급에 따라 난이도가 올라가며 아이템 보상의 폭을 넓혔다.
특히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하이브리드형 캐릭터 ‘크루세이더’를 신규 영웅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겜심을 사뭇 설레게 했다.
그라비티는 신규 영웅 크루세이더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정소환 이벤트와 빛 속성 장비 한정소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게임사업팀 박정주 PM은 “이용자들이 지루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재미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크루세이더’ 영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던브레이크xRO콜라보’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