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그라비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대만 개발사 아우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Auer Media &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의 첫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라비티의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는 사전예약자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액션 RPG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통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험 2-9장을 완료하면 접속할 수 있는 ‘영원의 탑’과 모험 3-9를 완수하면 즐길 수 있는 ‘극한시련’ 던전을 추가했다. 특히 영원의 탑은 각 층마다 입장 가능한 레벨 조건이 다르며, 5층과 10층 단위로 더욱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고난도 던전으로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그라비티는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의 첫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 ‘아처’, ‘화이트스미스’ 영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장비 소환(어둠)’을 통해 10회 연속 뽑기를 5회 진행하면, ‘아처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이아를 일정 수량만큼 사용하면 금화, 일반 스킬북 등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던브레이크 x RO 콜라보’ 첫번째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