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8월 15일 0시부터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의 달걀 출하를 중지시키고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 검사를 15일 개시하여 18일 오전 9시에 완료했다.
총 1239농장을 검사한 결과 1190개 농장이 적합, 49개 농장은 부적합 판정됐다.
부적합 49개 농장은 일반 농장(전체 556개) 18개, 친환경 농장(683개) 31개다.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8곳), 비펜트린(37곳), 플루페녹수론(2곳), 에톡사졸(1곳), 피리다벤(1곳) 등 5개 성분으로 확인됐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