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배출량 첫 공개·ESG 데이터 관리 체계도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증권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선정하는 '2027년 LEAD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선정됐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3일 열린 '2026 Korea Leaders Summit'에서 2027년 LEA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반영하도록 장려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UNGC 한국협회는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LEAD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2024년 UNGC 참여를 본격화한 이후 ESG와 지속가능금융, 환경 등 한국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왔다. 지난해 처음 LEAD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2년 연속 LEAD 기업 선정은 지속가능경영 원칙을 경영 전반에 꾸준히 반영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ESG 경영 성과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6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금융배출량을 처음으로 산정해 공개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와 ESG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관련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