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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美 ‘FIA Expo 2026’ 참가…글로벌 투자자 소통 강화

홍보 부스 마련하고 파생상품 시장 제도 개선과 야간 파생시장 운영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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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사업부 지현근 부장, MIAX Antonio Goncalves(Director of Strategic Clients and Global Aliiances), 파생상품시장본부 한구 부이사장. 사진=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사업부 지현근 부장, MIAX Antonio Goncalves(Director of Strategic Clients and Global Aliiances), 파생상품시장본부 한구 부이사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컨퍼런스인 ‘FIA Expo 2026(11월 2~4일)’에 참가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FIA Expo는 국제선물업협회(FIA)가 주최하는 파생상품 전문 국제행사다. 전 세계 주요 거래소와 선물중개회사(FCM), 청산기관 등 2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해 글로벌 파생 시장의 발전 과제와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추진된 파생상품 시장의 제도 개선 내용과 야간 파생시장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옵션거래 급증 배경’, ‘무기한 선물 시장 전망’, ‘AI 트레이딩 규제 동향’ 등 주요 컨퍼런스 섹션에 참여해 최신 시장 흐름을 파악했다.

현지 기관투자자 및 유로넥스트(Eurex) 등 해외 주요 거래소와의 개별 면담도 진행됐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 신규 상품 상장, 시장 유동성 확충 등 주요 사안을 두고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한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글로벌 파생 산업의 핵심 관계자들에게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방향성을 알리고 국제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위험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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