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신한투자, 배당 수령 고객 140만명 돌파…삼성전자·엔비디아 '인기'

연령별로는 31~60세가 중심… 전 연령대의 배당 수령 고객 확대
신한투자증권 자사 배당 수령 고객 수는 2024년 100만여명에서 올해 3분기 기준 140만여명으로 30% 이상 늘었다. 사진=신한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신한투자증권 자사 배당 수령 고객 수는 2024년 100만여명에서 올해 3분기 기준 140만여명으로 30% 이상 늘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배당 투자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 고객들의 배당 수령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신한투자증권 자사 고객 투자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배당 수령 고객 수는 2024년 100만여명에서 올해 3분기 기준 140만여명으로 30% 이상 늘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은 고객에게 배당금을 안겨준 종목은 국내 주식의 경우 '삼성전자', 해외 주식은 '엔비디아'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주식 배당 수령 고객 순위는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 현대차가 2, 3위에 올랐다. 해외 주식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집계됐다.

상장지수펀드(ETF) 부문에서도 국내외 대표 지수 추종 상품들이 강세를 보였다. 국내 상장 ETF 중에서는 'TIGER 미국S&P500'이 1위를 차지했고, 'KODEX 2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이 뒤를 이었다. 해외 상장 ETF는 기술주 중심의 'INVESCO QQQ TRUST'가 선두를 달렸으며, 배당 특화 상품인 'SCHWAB US DIVIDEND EQUITY'와 'SS SPDR S&P 500 TRUST'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경제 활동이 활발한 30~50대가 배당 투자의 주축을 이뤘다. 올해 1~9월 전체 배당 수령 고객 중 31~60세 비중이 65.9%에 달했다. 특히 51~60세 구간은 배당 수령 고객 수가 가장 많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비 증가 폭도 가장 커 배당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청년층의 배당 투자 참여 확대도 눈에 띈다. 같은 기간 배당을 받은 11~20세 고객은 전년 대비 27.9%, 21~30세는 25.0% 증가하며 젊은 세대의 투자 트렌드 변화를 보여줬다.

신한투자증권은 커지는 배당 투자 수요에 발맞춰 보유 종목의 예상 배당금, 배당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당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배당주를 투자할 때는 배당 기산일, 배당락에 따른 주가 하락, 배당금에 따른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고려할 요인이 많다”며 “아울러 단기적인 시세차익보다는 장기적인 배당성장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는 만큼 신한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배당플래너 서비스가 투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