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1~2% 약세…외인·기관 저가 매수 유입에 낙폭 줄여
이미지 확대보기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3.17%(179.64포인트) 내린 5488.41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5분 기준 1.83%(103.48포인트) 하락한 5564.57을 가리키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뉴욕 증시 3대 주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코어위브(-11.91%)의 신용위험이 재부각되며 주요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의 주가가 두 자릿수 낙폭을 보였으며 마이크론(-5.63%), 브로드컴(-4.5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6.58%), AMD(-5.95%) 등 주요 반도체 주들이 모두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83% 내렸다. 메타(-3.72%), 알파벳(-2.47%), 마이크로소프트(-1.93%) 등 주요 빅테크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차입에 의존하고 있는 코어위브는 금리 상승과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취약하다"며 "현재 AI 관련주 조정은 AI 수요에 대한 우려가 아닌, 높아진 금리로 인해 AI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 특히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이 차입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3.70% 급락했다. 코스피200 야간선물 지수도 3.5% 내렸다.
수급은 개인이 3141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1억원, 1934억원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뉴욕 기술주들의 부진으로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도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6%(4000원) 내린 21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대비 2.83%(3만 6000원) 하락한 123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0%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1.08%), SK스퀘어(-3.44%),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전기(-3.79%), 현대차(-1.44%), KB금융(-0.75%), 삼성생명(-1.89%) 등 약세다.
코스닥도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에서 2.73%(21.72포인트) 내린 773.06에 출발한 후 현재 1.55%(12.35포인트) 하락한 782.43을 가리키고 있다.
주요 종목인 알테오젠(-0.64%), 에코프로(-2.09%), 에코프로비엠(-2.62%), 주성엔지니어링(-2.61%), 레인보우로보틱스(-3.83%), HLB(-0.60%), 이오테크닉스(-3.24%), 리노공업(-3.25%), 원익IPS(-1.10%), 심텍(-3.71%) 등 모두 약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