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USA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산하 아르카 거래소에서 'KICK 한국 반도체 지수 ETF'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국내 증권사가 미국 증시에 자체 브랜드 ETF를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해당 상품의 티커명은 'KCHP'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국내 반도체 기업 20곳에 투자하고, '아크로스 한국 반도체 지수'를 추종한다. 총보수는 연 0.65%로 책정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 ETF 시장에서 투자자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현지에서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신뢰를 쌓아 장기적으로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