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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S&P500·미국 단기국채 50대50 ETF 상장

S&P500·잔존만기 0~1년 美 국채에 각각 50% 투자
사진=미래에셋운용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미래에셋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S&P500과 단기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0238P0)’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 ETF는 S&P500과 잔존만기 0~1년 미국 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한다. 매일 목표 비중을 50대50으로 조정하는 ‘Constant Mix’ 전략을 적용한다.
S&P500을 통해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동시에 단기국채를 편입해 주식과 채권의 자산배분 효과를 추구하는 구조다. 전체 포트폴리오를 달러 자산으로 구성해 통화 측면의 분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단기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주요 재원으로 월분배를 추구한다.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100% 투자할 수 있다. 투자자가 별도의 상품을 조합하지 않고도 S&P500과 미국 단기국채를 함께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어 위험자산의 70%를 S&P500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해당 ETF에 투자할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의 S&P500 비중은 85%, 미국 단기국채 비중은 15%가 된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장기 투자에서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중요하다”며 “S&P500의 장기 성장성에 미국 단기국채의 안정성과 이자수익을 더해 자산배분 전략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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