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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기아, 현대차 대비 과도한 저평가...정상화 기대"

美 관세 부담·유럽 판매경쟁 심화로 개선폭은 제한적
기아 CI. 사진=기아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CI. 사진=기아
NH투자증권이 기아자동차에 대해 2분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 증가 및 우호적 환율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20만 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를 통해 "(기아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견조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점유율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현대차 대비 과도한 밸류에이션 저평가는 향후 신사업 전개 과정에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수익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도 내놨다. 2분기 매출액 32조 835억 원, 영업이익 2조 80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1.6%씩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메타플랜트 가동을 시작해 이달부터 스포티지 HEV 현지생산을 시작했다"며 "HEV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에서 판매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호적인 환율로 인해 견조한 탑라인 성장이 예상되나 미국 관세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유가 및 메탈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과 유럽 판매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로 수익성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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