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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조8200억 던졌다"...코스피, 3.79% 하락한 3853.26 마감

11월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1.59포인트(3.79%) 하락한 3,853.2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7.99포인트(3.14%) 내린 863.95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1월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1.59포인트(3.79%) 하락한 3,853.2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7.99포인트(3.14%) 내린 863.95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8200억 원 가까운 투매가 나오면서 코스피가 3850선으로 내려왔다.
엔비디아 주가 하락의 영향을 받은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은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70조 원 가까이 증발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79%(151.59포인트) 하락한 3853.26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8214억 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 투자자는 4957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 물량 대부분은 개인투자자들이 2조2929억 원 순매수로 받았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3.14%( 27.99포인트) 하락한 863.95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5.77%), SK하이닉스(-8.76%), LG에너지솔루션(-3.51%), 삼성바이오로직스(0%), 삼성전자우(-4.37%), 현대차(-0.95%), HD현대중공업(-4.8%), 두산에너빌리티(-5.92%), KB금융(-0.58%), 기아(0.53%)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2.87%), 에코프로비엠(-4.82%), 에코프로(-5.17%), 에이비엘바이오(0.85%), 펩트론(-4.4%), 레인보우로보틱스(-6.52%), 리가켐바이오(0.34%), HLB(-3.13%), 코오롱티슈진(11.49%), 삼천당제약(-5.8%)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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