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7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39% 오른 3080원에 거래중이다.
팬엔터테인먼트의 강세는 박보검·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이야기 4막(13~16화) 공개에 따른 흥행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인생을 사계절에 걸쳐 풀어내며, 남녀·부모와 자식의 사랑과 그 의미를 담았다. 최근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무척 수고하셨습니다’를 의미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