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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처셀, 美 FDA 혁신 신약 인정받아 주가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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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27일 네이처셀이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자사의 혁신 신약 '조인트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BTD)로 지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가운데 첫 공식 회의 일정이 확정됐다는 소식으로 인해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6분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7.69%(2050원)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4월17일 네이처셀은 FDA와 함께 '조인트스템'의 BTD 관련 공식 회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재생의학 첨단치료(RMAT) 지정에 따른 종합적인 제품 개발 전략과 BTD를 동시에 논의할 예정이다.
FDA는 혁신 치료제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 △개발 프로그램 △계획된 임상시험 △제조 공정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다학제적 종합 미팅(Type B)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또한 공식 문서를 통해 네이처셀에 CMC 개발 및 준비성 파일럿 프로그램(CDRP) 참여 기회도 안내했다. 네이처셀은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신약 상용화의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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