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4% 증가한 수치다.
NHN KCP는 지난해 1조10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4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으로 평가된다.
NHN KCP는 내수 침체에 따른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