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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폭등에 AI 칩 제조업체들도 꽃길?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4-05-14 14:52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하며, 이에 따라 다른 AI 칩 제조업체들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배런스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스(Jefferies) 분석가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AI는 기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이며, 아직 이 시장에 참여할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엔비디아, 애스테라 랩스, 마벨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AMD 등을 AI 투자 대상 주식으로 꼽았다.

엔비디아는 AI 시장 지배적 업체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제프리스는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780달러에서 1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스테라 랩스는 엔비디아 다음으로 AI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프리스는 애스테라 랩스 목표 가격을 85달러로 유지했다.

마벨 테크놀로지는 AI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제프리즈는 목표 가격을 98달러에서 8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브로드컴은 애플리케이션 특정 집적 회로(ASIC) 사업에서 엔비디아에 뒤처지고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제프리스는 목표 가격을 1616달러에서 15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AMD는 MI300 GPU와 AI 소프트웨어에 사용되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성능이 경쟁사 대비 어떻게 나타날지 주가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프리스는 목표 가격을 200달러에서 190달러로 내렸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칩 제조업체들은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 덕분에 향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력, 시장 점유율,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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