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9명·6개 팀 참여…우수 AI 기술 실제 업무에 적용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한난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6년 한난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현업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한 뒤 시제품까지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선발된 직원 19명이 6개 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 6개월간 AI 전문교육을 받은 뒤 실제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시제품을 개발했다.
각 팀은 공통업무와 예산, 유지보수 등 6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완성된 시제품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ALIO 통합공시 자동검증 시스템'을 개발한 팀이 차지했다. 해당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공공기관 경영공시 자료에 오류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으로 공시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한난은 대회에서 나온 우수 시제품을 사내 행사인 '혁신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기석 한난 AX추진처장은 "앞으로도 AI 마스터 선정 및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조직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