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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호남권 반도체 프로젝트’에 100억 기탁… 2027년부터 5년간 집행

기업 유치·연구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인재 정주 프로그램 등 육성 지원
중흥건설그룹이 호남권 반도체 프로젝트에 100억 원을 기탁했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 신경식 중봉건설 대표,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흥건설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중흥건설그룹이 호남권 반도체 프로젝트에 100억 원을 기탁했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 신경식 중봉건설 대표,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지역 인재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이번 재원 조성은 반도체 산업 인프라 구축과 이공계 미래 인재 육성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중흥건설그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난 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 및 지역 인재 정착을 위한 기부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본부장, 신경식 중봉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흥건설그룹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순차 기탁할 예정이다. 출연된 기부금은 △반도체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연구 인프라 확충에 쓰인다. 또한 첨단 신기술 및 이공계 분야 대학생·청년 연구원 대상 장학금 지급과 지역 산업 연계 취업 역량 강화 등 정주형 인재 육성 사업에 할당된다.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은 “기부금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미래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의 미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금을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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