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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과 '조경 동맹'…숙대역세권 재개발 '도전'

IPARK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조경 차별화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IPARK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조경 차별화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수주에 도전하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잡고 조경 경쟁력을 강화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조경 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 설계·개발 역량을 활용해 단지의 상품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도심의 편리함과 일상 속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동선과 정원을 휴게공간과 연계해 단지 내 입주민의 생활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거동과 커뮤니티를 오가는 일상 속 동선에서도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의 연결성을 고려할 예정이다.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900여 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비 약 550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이다.

지난 8일 진행된 1차 입찰에서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회사는 해당 사업의 남은 절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도심지에 있는 사업지에 일상에서 누리는 자연과 휴식의 가치를 더하는 조경을 제안할 것이다”라며 “용산에서 입증된 개발 역량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의 조경 전문성을 결합해 리조트형 자연환경을 갖춘 용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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