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통합대기관리시스템 준공…이동 측정차량 도입·준공 후 정기 기술지원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환경공단이 몽골 전역 21개 아이막(도)에 고정식 자동대기측정소를 구축하고 측정자료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을 완성했다. 몽골 정부가 지역별 대기질을 상시 측정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전국 단위 관리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공단은 고정식 측정소와 함께 이동 측정차량을 도입했으며, 준공 이후에도 정기적인 기술지원과 후속·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3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전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그린 ODA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공단은 울란바타르를 포함한 몽골 전역 21개 아이막에 고정식 자동대기측정소를 설치했다. 고정 측정소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의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이동 측정차량도 도입했다.
각 측정소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으로 모아 관리한다. 몽골 정부는 이를 통해 전국 대기질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대기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시설 구축으로 사업을 마무리하지 않고 운영 단계의 지원을 이어간다.
윤용희 기후환경이사는 "준공 이후 정기적인 기술지원과 후속·연계 사업을 통해 양국의 기후·환경 분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