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조합원 중심·정책 중심’ 3대 원칙 강조
이미지 확대보기정승문 위원장은 그동안 노동조합 운영 방향으로 ‘현장 중심·조합원 중심·정책 중심’의 3대 원칙을 강조해왔다. 정 위원장은 "공직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노동조합 역시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조합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추진 과제로 △적정 인력 확보 및 소요정원 확대 △승진 적체 해소 △보수 및 수당 현실화 △공무원의 노동환경 개선 △악성민원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 △직장 내 갑질·괴롭힘 근절 △조합원 법률·노무 지원 강화 △조합원 복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정부와 국회 등 정책 결정 과정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문제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동시에 노사 간 대립과 갈등만을 강조하는 노동조합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사관계와 조직문화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는 동시에 국민에게도 신뢰받는 책임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며 "저 혼자서 만들어가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조합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부·국회 및 관계기관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해 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3년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