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일건설은 오는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마륵동에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월출동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6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총 63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전용 84㎡ ~ 12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첨단3지구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알려졌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산업·주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AI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들어서면서 직주근접형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서남권에 반도체 생산시설과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놓으면서 일대 개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과 SK가 발표한 서남권 관련 투자 규모는 총 895조원 수준이다.
단지 반경 약 5㎞에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의료특화산업단지 등도 주변에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3호선 ∙ 빛고을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상무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도로망과 첨단3지구 진입도로 등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스트역이 들어서면 대중교통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첨단3지구와 영광을 잇는 광주신산업선 국가철도망도 추진되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가칭 첨단3초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영재고 등이 예정돼 있다. 유치원과 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으며 기존 첨단1·2지구와 수완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 간 거리를 넓혀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6대다. 헬스케어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실내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바론피앤에스 관계자는 "첨단3지구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며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추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