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현대엔지니어링,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노후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임직원·대학생·전문기술자 241명 참여…서울 취약계층 40가구 지원
단열벽지·창호·LED 조명 교체…에너지 효율 높여 생활비 부담 완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집수리 봉사단이 서울시 노후주택에서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집수리 봉사단이 서울시 노후주택에서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지역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냉·난방비 절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주거복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이번 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명을 비롯해 대학생 봉사자 164명, 전문 기술자 37명 등 총 24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시공 실습을 거친 뒤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조명을 LED 제품으로 바꾸는 한편 싱크대와 화장실 등 생활시설을 보수했다. 올해는 단열벽지 시공과 창호 개선 등을 추가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여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노후주택 증가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집수리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주거약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환경 개선 전문 비영리단체 '함께웃는세상'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서울지역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올해로 2년 연속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부터 '공간과 에너지의 가치를 나눈다'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전국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충남 당진, 전남 나주 등 전국 각지에서 사업을 확대했고 현재까지 모두 146가구의 노후주택을 개선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건설회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지속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