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120㎡ 1149가구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 낮아
호매실지구 인접…서수원 중심
스카이라운지 갖춘 커뮤니티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 낮아
호매실지구 인접…서수원 중심
스카이라운지 갖춘 커뮤니티

계룡건설과 한신공영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1지구에 건설하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을 이달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면적 74~120㎡ 11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신흥건설이 함께 맡는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된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호매실지구와 인접해 있다. 또 인근 당수1·2지구 및 호매실지구를 중심으로 약 3만3000세대 규모의 신 주거벨트가 조성되고 있다.
수원 서부권의 새로운 도시축을 형성하는 핵심 입지로 향후 서수원의 중심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특히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현재는 1호선 수원역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선(호매실역·2029년 개통 예정)과 GTX-C 노선(예정) 등 다수의 광역교통망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금곡IC와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서수원IC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앞에는 당수천 수변공원(예정)과 당수공원(예정)이 자리한다. 인근에는 칠보산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또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예정)를 포함해 수원제일중(이전 예정), 칠보중·고, 금곡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이 우수해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이 단지는 4베이 위주 설계에 일부 세대 돌출형 발코니, 현관창고·드레스룸·펜트리 등 수납특화 구조를 적용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세대당 2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법정 기준의 3배 상당인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키즈룸 등 고급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외관은 커튼월룩 돌출형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고, 계룡건설의 '엘리프'와 한신공영의 '한신더휴'가 만나 브랜드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입지·상품·브랜드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룬 서수원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당수1지구 내 일반분양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