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대구본부가 김천시와 손잡고 이달 25~26일 ‘2025 김천 김밥축제’ 연계 철도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김천시 직지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2025 김천 김밥축제’는 김천구미역 또는 김천역 도착 열차 편도 운임과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상당의 식음료교환권으로 구성된다.
교환권은 도자기박물관 앞 축제 운영본부에서 예약 내역 확인 후 1만5000원권 식음료교환권으로 구성된다.
코레일은 열차 편도 운임을 최대 40% 할인하고, 김천시는 식음료교환권 금액 1만5000원을 고객 계좌로 환급하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김천구미역과 김천역 하차 고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열차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김밥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