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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조6770억에 GS이니마 매각…“핵심사업에 집중”

2012년 인수 후 13년여만에 매각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적 재편”
GS건설은 종속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이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1조677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은 종속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이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1조677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 사진=GS건설
GS건설이 스페인 수처리 계열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원에 매각한다.
GS건설은 종속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이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1조677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GS이니마는 GS건설이 지난 2012년 5월 인수한 글로벌 수처리 기업이다. GS건설은 당시 GS이니마 지분 79.62%를 3400억원에 인수했다.

현재 GS이니마는 스페인·브라질을 거점으로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 상하수도·해수 담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처분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 및 핵심사업 집중”이라고 설명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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