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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취약계층 주거안전 성금 1억 전달...퇴원환자·장애인·노인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가운데)과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 '안녕한 하우스' 성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가운데)과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 '안녕한 하우스' 성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강화를 위해 '안녕한 하우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HUG에 따르면 '안녕한 하우스'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와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을 개선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한 재활을 돕고 가정 돌봄이 어려워 병원에 장기간 머무는 사회적 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공간 내 문턱 제거, 안전바와 보조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하고 소독·방역 등 주거 위생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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